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전북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함께 나누고 서로 공유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병원 순환기내과 주최로 열린 2016 심포지엄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기저질환의 증가로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윤경호 순환기내과과장은 “날로 늘어나는 심장질환 환자들에 치료법들을 비롯, 의료 현장에서의 접한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들이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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