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명절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인 15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보름달 관측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첫 날인 14일과 귀성날인 13일에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은 많겠지만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귀성하는 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무더위는 없겠지만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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