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우정 고창군수)위원들이 지난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경·소방서 등 지역치안과 방위에 열중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전순홍 경찰서장, 홍성렬 2대대장, 김국재 교육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8098부대 2대대 등 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박우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일선에서 묵묵히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있어 우리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추석 한가위를 즐길 수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