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모두가 행복한 대학 조성을 위해 21일 학교 캠퍼스에서 행복 인사나눔 ‘Happy campUs! Happy Hello’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 특성화사업 인성함양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예절교육의 실천운동으로 전개된 캠페인은 인사를 통해 구성원 간 상호 교감을 나눔으로써 맑고 밝고 훈훈한 캠퍼스를 조성,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펼쳐졌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학생복지처, 총학생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학 내 전 구성원들에게 밝은 인사와 함께 ‘자신을 낮춤으로써 인격을 높인다’는 메시지를 담은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복지처장 이정란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대학 교훈의 첫번째 덕목인 ‘인격도야(人格陶冶)’를 다시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졸업 후 전반적인 사회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