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다음달 1일 시행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7급 등 6개 직렬 11개 직류에서 일반직 공무원 38명을 선발하며 시험장은 전주서신중학교와 한일고등학교다.
이번 시험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20분까지 140분간 치뤄지며, 수험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확인은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 게시된 ‘2016년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통해 응시자 본인이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하고,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10월1~5일간 자치단체 통합 원서접수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공고문의 시험장과 다른 학교에서는 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면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자 준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합격자는 오는 11월4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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