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심 전 원장

전주대는 6일 오후 2시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언어생활과 문법’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초청 강사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제6대 국립국어원장을 역임한 남기심 고려사이버대 석좌교수다. 남 교수는 한국어의 언어 예절과 오류 사례들을 한국어 문법과 관련 지어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한국외국어대 한국어교육과 허용 교수가 ‘말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허용 교수는,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영국 런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언어의 보편성과 유형론의 관점에서 자연언어를 조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말소리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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