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등학교 교사 300여명이 교육정책에 대한 원탁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전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고등학교 교사 300여명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원탁토론을 갖고 교육과정-수업혁신-평가 등 학력 신장방안과 학생자치활동, 진로진학 지원 등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5시 전주 N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원탁토론에는 ▲학교의 교육과정-수업혁신-평가 ▲교사 공동체 및 학교문화 ▲진로진학, 인성생활교육 등 주제별로 나눠 분임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고교 교사들과 교육전문직이 한 자리에서 모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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