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공공도서관(관장 옥경종)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모범 다독자 4명과 봉사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을 마련했다.
수상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 동안 최다 권수 대출 실적과 꾸준한 독서활동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집계결과 지난해 기준 국민 연평균 독서량이 9.1권인 것에 비해 다독상 수상자의 평균 독서량은 180여권으로 나타났다.
옥경종 관장은 “지금처럼 도서 활동을 지속하고 주변에도 독서의 즐거움을 많이 전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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