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5일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6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수자원상황실의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소개했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수자원관리현황과 수리시설유지관리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생산기반정비 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 전반의 주요업무사항을 설명했다.
 김창호 지사장은 "올해 가뭄에도 불구하고 벼농사가 잘된 것은 지역농업인들이 물 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협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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