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문화재 야행 등 24개 사업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17일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17년 문화재 4대활용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24개 사업이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와 군산시, 고창군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8억5000만원을 확보했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에서 정읍시와 남원시 등 8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은 내장산 및 실상사 등 5개 전통산사가 선정돼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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