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2동 주민센터(동장 한필수)는 최근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송홍의)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수술비 명목으로 41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천2동 주민센터와 전주 모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 7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1대1 업무협약을 체결,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배달과 독거노인 방문, 영정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필수 동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의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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