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이중하)이 청소년활동정보 서비스에서 최우수 활동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군은 (사)봉상청소년육영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16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우수활동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활동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사업의 정보제공활성화 및 정보의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 선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우수 운영기관 선정 등 여성가족부 장관 상장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 분야에서 표창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 역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공공기관, 민간시설의 활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e-청소년’ 프로그램에 등록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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