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6일 시청사 회의실에서 상상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를 열고 12개 가운데 사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동아리가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정책과 연구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 이날 보고회에 이어 창의성과 적극성, 효과성, 발표태도 등의 심사를 통해 ‘AMO플러스’팀과 ‘녹색성장’팀이 최우수 동아리로 결정됐다. 이들 동아리에는 2017년도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상동아리는 현재 12개 동아리에 1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태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지난 1년간 상상동아리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많은 성과가 도출됐다”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행정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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