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반디폴 청렴동아리(회장 김유창)는 지난 14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 근무 분위기 이완으로 인해 기강해이, 각종 모임 등 회식 등으로 인한 술자리 증가가 자칫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각종 모임 시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을 펼쳤다.

한편 청렴동아리 김유창 회장은 “경찰 의무위반은 본인, 가족, 동료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례가 말하듯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단 한 건의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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