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농공단지 제과업체 ㈜ 미미(대표 박영춘)는 지난 19일 희망 2017 나눔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 미미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6억5천만원 기탁해 주었으며 올해도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대표적인 기부 기업체로 기부문화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박영춘 대표는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희망나눔을 실천하면서 기업체 사회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미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대하여 긴급지원비로 사용할 계획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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