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장

전주시의회는 ‘시민의 꿈과 동행하는 전주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혁신 의회,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하는 실천 의회 구현을 위해 그 어느 해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34명의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전주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정례회(2회)와 임시회(9회) 등 11차례의 회의를 열어 조례안 106건, 동의안 67건, 결의안 2건 등 총 214건의 의안을 다뤘다. 이 가운데 한복입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등 37건의 의원발의가 있었다. 이 외에도 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생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 강동화 위원장     부위원장 박형배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안건심사와 조례?제도 개선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조례안, 결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토론회와 간담회를 20여 차례 개최하였다. 지난 6월에는 삼성의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과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수급업무 복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하며 지방분권의 현실화와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앞장서기도 했다.

위원회는 또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회 청렴도와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왔다. 의장단의 예산집행을 분기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의회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회의록 공개 시스템을 통해 의회 회의 내용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행정위원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오평근     부위원장 백영규
행정위원회는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위원회는 올해 제326회 임시회부터 제336회 정례회까지 조례안 28건, 동의안 7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처리했다.

주요 안건에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통해 시민의 인권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전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 바람직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전주시 인성?창의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시민의 고충과 불만 등 여론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건전하고 합리적인 예산 운영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여 시정방향을 바로잡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해왔다.

 

▲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양영환    부위원장 이경신
복지환경위원회는 전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동 주민센터로 전환하는 동네복지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동네 주민 전체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한편, 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조례안 33건, 동의안 21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저공해자동차 보급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전주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전주시 거주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전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안」등이 있다.

이 밖에도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 생태숲 동물원 조성, 맑은물공급사업 등 20여 회에 걸친 현장활동과 간담회를 실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힘써왔다.

 

▲ 문화경제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이기동    부위원장 서난이
문화경제위원회는 탄소, 3D 프린팅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육성 지원과 한옥마을, 생태동물원 등 관광 산업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느 때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라감영복원, U-20 월드컵 개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등 전주시의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앞장서왔다.

위원회는 올해 조례안 19건, 동의안 22건, 건의안 1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으며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소상공인의 창업기반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벤처단지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첨단벤처단지 운영 조례안」,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등이 처리됐다.

이처럼 위원회는 서민경제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을 분주히 발로 뛰었으며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창업활동 지원 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병하     부위원장 고미희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표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시설과 쾌적한 주거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부터 제336회 정례회까지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전주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안」을 비롯하여 「전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건축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위원회는 또 견훤로 대체도로 개설공사, 어은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미촌 문화재생사업 현장 등 20여 회에 걸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이병도       부위원장 고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위원회는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매년 사업 담당부서에서 충분한 사전 조사와 검토 없이 예산편성을 요구하여 집행 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사업부서에서 과도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 요구 시 사업가능성, 사업물량,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면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또 결산심사 결과가 당해연도의 사업실적을 평하고 다음연도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결산검사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사례를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했다.

 

 

 

<김명지 시의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꿈꾸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특히, 전라감영복원, U-20 월드컵 개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탄소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전주시 도약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역 정치의 한계를 넘어 지방자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삼성의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수급 업무 복원 등을 촉구해왔다. 

또 지역발전을 위하여 서민경제 안정화는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힘써왔다.

 

<송상준 부의장>

송상준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뛰어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의회가 66만 전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해왔다.

무엇보다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상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활발한 연구 활동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정당간의 갈등, 반목보다는 화합과 협력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의회가 가진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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