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캠프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주비전대 창조관에서 열렸다.
고졸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실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군산여상과 장계공고 등 도내 7개 특성화고 1~2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의 비전을 설계하고, 진로를 결정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기부여’와 전문 강사가 전공별로 취업 분야에 알맞은 만춤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분야별 전문교육’,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기설계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미래설계’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