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바다호텔(대표 고삼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변산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0포를 30일 기증했다.

바다호텔 고삼규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변산면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2017년 1월 31일까지 운영 중이며 기탁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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