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지는 교육정책
교육부가 올해 달라지는 교육정책을 담은 ‘2017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자유학기제의 일반학기 연계 추진 등을 밝혔다.
▲자유학기제-자유학기 동안 이뤄지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일반학기에도 연계·확산 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연구·시범학교가 확대 운영된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대한 학교별·교사별 기재 수준 차이를 줄이고, 상시 관찰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인다.
▲개인과외교습-‘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과외교습자는 주거지 출입문 등에 개인과외교습자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올해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특수교육-‘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령’ 개정으로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안전 및 편의시설·설비 기준을 강화하고,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급에도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시설·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부는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달라지는 법, 제도, 정책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 정책들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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