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6년 주요 성과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비전을 제시한 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를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참 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혁신-‘학생이 배움의 중심이 되는 수업’을 추진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 참학력을 기르고, ‘배움과 성장의 수업한마당’과 ‘수업나눔’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켰다.
▲전북형 초등 성장평가제 추진-‘초등성장평가제’는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참학력을 길러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한 전북형 평가제도다.
안정적 시행을 위해 홍보·연수자료(4종)를 개발·보급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철학 공유와 전문성 신장 지원 연수를 함으로써 학습 과정과 학생 성장·발달을 중시하는 평가철학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전북을 주축으로 강원과 광주, 제주교육청은 각 시·도의 지역사를 추가하는 주제탐구 중심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공동 개발해 오는 2018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노력 ▲학교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능력 강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 ▲농어촌 작은 학교 희망 찾기 ▲지역공동체가 모두 성장하는 교육특구 운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권교육 활성화 ▲전라북도 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출범 등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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