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숙주 군수가 복흥면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면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순창 복흥면이 지난 3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장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갖고 면민화합과 면 발전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복흥면 면민회(회장 전재성)에서 마련한 행사다. 하례회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재성 면민회장, 김춘식 노인회장 등 초청인사와 복흥면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새해 복흥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했다. 또 다과행사도 진행돼 면민들이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황숙주 군수는 “정유년 새해 복흥면민들의 단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신년하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올해도 복흥 면민과 순창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성 면민회장도 “올해는 복흥면민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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