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김제·부안)국회의원이 지난 3일 부안읍 국민의당 사무실에서 그 동안 국회 주요 의정활동을 알리는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후 7개월 동안 소처럼 묵묵히 국회 일정을 소화하며 초선 의원으로 할 수 없는 주요 의정활동을 전개해 첫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 김제 ·부안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통해 전북 최대 현안사업인 새만금 관련 예산을 2016년 대비 50%를 증액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부가 편성한 지역예산 원안에서 국회 개원 후 특별교부세 58억300만원 확보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김 의원은 농어촌상생기금법 1조원 조성 원안 통과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5,100억 증액 확보에도 앞장섰다.

김종회 의원은 기자들과 만담 자리에서 “사실 초선의원으로 여러모로 낯선 국회 환경에 적응하느라 적잖이 애를 먹었다며 속내를 털어 놓고서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늘 주민여러분들의 고견을 깊이 새기며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며 정의롭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 는 또 “소는 온순하고 우직하다, 소는 거친 들판을 묵묵히 갈아 내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서두름이나 욕심도 없고 꾀도 부리지 않으며 그저 평생토록 주인을 위해 일한다.”며 “부안, 김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 가 될 각오로 열심히 지역민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회 의원은 2016년도 제22회 한국인물대상 의정공로부문을 수상했으며 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민 의당 원내부대표,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 박사,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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