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9억8100만원을 들여 농촌진흥사업 시범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모두 9개 분야 57개 사업으로󰋲지도행정 분야의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등 2개 사업 󰋲인력개발 분야의 귀농창업 기반활동지원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소규모 가공창업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또 󰋲시험연구분야 아스파라거스 재배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고품질 잡곡 수확 후 처리시스템 보급사업 등 4개 사업 󰋲과수분야 체리 수확 유통시범 등 7개 사업 󰋲베리산업분야 베리류 냉동 저장고 지원 등 10개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채소분야 시설 채소 재배환경 개선 시범 등 7개 사업과 󰋲축산분야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 기술 시범 등 8개 사업도 추진한다.

기술센터는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산업팀이나 농업인 상담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최근 1년 이내 지방세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등을 체납하지 않고, 자부담 능력이 있으며 조기에 사업완료가 가능한 농가이어야 한다.

한편 기술센터는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63.539-6251~6271)와 자원개발과 (☏063.539-6301~634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