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30대로 보이는 여성의 시신이 떠올라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해 수습한 뒤 옷과 유류품 등을 토대로 정확한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