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복부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2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2017 전북 오세아니아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새달 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멜버른(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의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혀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전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의는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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