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가 지난해 7월 첫 방송한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검은 삼겹살'(기획 마재호, 연출 유룡, 촬영 김관중)이 한국방송기자대상을 비롯한 주요 언론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6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보도 기획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전주MBC '검은 삼겹살'을 연출한 유룡 기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육식의 반란' 시리즈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유룡 기자 연출의 '검은 삼겹살'은 지난해 방송기자클럽의 '올해의 방송기자상'과 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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