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대은-강현준-송준휘-차범근

제29회 차범근 축구상이 2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차범근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축구상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6학년 남자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2016 시즌 베스트 일레븐과 최우수여자선수상, 최우수감독상을 포함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송준휘(이리동초6)선수와 강현준(전주조촌초6)선수가 영광의 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수상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전라북도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오는 11일 군산시일원에서 열리는 금석배 축구대회와 2017 FIFA U20 월드컵 운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시점에 전북소속의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경사의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차범근 축구상을 거친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형들처럼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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