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더 많은 국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의 장구장단을, 강좌를 지속적으로 수강했던 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심화과정의 대금, 한국무용반을 증설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초급 6개 강좌(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장구장단), 중급 5개 강좌(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심화 2개 강좌(대금, 한국무용)다.

초급과정은 3월~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15주 과정), 중급과정은 3월~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주 과정), 심화과정은 3월~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주 과정)에 열리며 초급과정은 상, 하반기 나눠 단기과정으로, 중급과 심화는 1년 장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9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참여를 원할 시 전화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급 6만 원, 중급과 심화 12만 원. 063-620-2319./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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