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WCA가 위탁하는 전북하나센터(센터장 이명자)가 2016년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평가에서 전국 23개 센터 중 최고 득점으로 A등급(우수)을 받았다.

통일부에서 시행한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사업 전반 평가로 23개 센터를 2016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법인 및 센터의 역량, 지역적응센터 운영 및 성과, 지역적응센터 사업성과, 예산회계 측면에서 살폈다. 그 결과 전북이 사업 전반과 회계 부분에서 전국 최고 득점으로 A등급(우수)을 받은 것.

전주YWCA 최명희 회장은 “법인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 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명자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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