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희 선수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첫 금메달이 나왔다.
  김윤희는 8일 열린 여자(DB) 500m 통합 경기57초49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윤희는 이 종목에서 지난 10회 동계체전부터 5연패를 달성하며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아라도 여자(IDD) 500m에서 5위로 골인했다.
  휠체어컬링에서는 부산과 예선 5경기에 5-8로 패배, 총 전적 1승 4패로 조 6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전남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9-0으로 승리,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알파인스키 지체 좌식부문에 출전한 권효석 선수는 1, 2차전에서 실격을 기록해 9일 3, 4차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시범종목에 참가한 남자 지체입식 권상현은 바이애슬론 3㎞에서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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