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입시설명회 7~8회 개최, 진로진학상담실 운영 내실화 등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 정보제공과 진로진학 상담이 강화된다.
전북도교육청은 8일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2017년 대입 맞춤형 진학지도 기본 계획’을 확정, 단위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대입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할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 연수가 이달과 7월, 12월에 총 5차례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성을 안내하고, 수시·정시 지원전략 및 면접·논술 대비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
대규모 입시설명회는 올해 7~8 차례 개최하고, 학생들의 면접 능력 향상·자신감 고취를 위한 대입 수시 모의면접 캠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대입 진로진학 상담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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