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 주 전북지역에서 총9건, 64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모두 적격심사로 진행되며 전체의 약 30%인 19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건, 171억 원 상당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건, 21억 원 상당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부천 신평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91억8800만 원·7등급)·'정읍 태인-산내 도로시설개량공사'(99억1800만 원·6등급)·'원평천 신흥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52억2100만 원·지역제한)·'원평천 내광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76억5300만 원·지역제한)·'동진강 신태인지구(3공구) 하천환경정비사업'(121억700만 원·6등급),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금강 웅포지구 하천정비사업'(140억200만 원·6등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 수요 '죽산(용배수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토목공사'(25억7300만 원·지역제한)·'용마(수원공)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토목공사'(16억9600만 원·지역제한),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군산내항 부두시설 내진성능 보강공사'(20억6300만 원·일반경쟁) 등이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