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2017년도 학원 등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전예고제를 통한 지속적인 상시 일반지도점검 활동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도점검 사전예고제의 첫 시행으로 학원의 운영과 관련된 변경등록 등 민원신청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민원 처리건수가 40.2%나 증가하는 등 위법사항이 크게 줄어들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행 2년차를 맞이해 최근 개정된 학원관련 법규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병행하면서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교습비 및 기타경비 초과징수, 학원 안전관리 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일반지도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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