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8일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지사운영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사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영농철 물관리 및 농업용수 공급 계획에 따른 현장 의견 및 농업인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완주임실지사의 연간 소요 농업용수량은 1억3만7,000톤, 2월 기준 저수량은 66%(8,538만9,000톤)로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다.
김종택 지사장은 오는 5월 10일경 통수식 행사를 시작으로 급수상황실과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