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용·김수정 교수(문헌정보학과)와 김건·오효정(대학원 기록관리학과)팀이 텍스트로 구성된 콘텐츠 내용 분석을 통해 중요 정보를 손쉽게 추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기업에 이전·상용화한다.
김 교수팀은 ‘내용 분석 기반 콘텐츠 자동 분류 기술’을 데이터 처리 분야 전문 기업인 ‘비투엔(b2en)’과 계약금 7000만원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핵심 기술은 빅데이터를 패싯 기반으로 분류하기 위한 분류체계 구축 노하우와 텍스트 콘텐츠를 자동 수집하고 필터링해 내용을 분석하는 기술,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 분류 기술 등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류해 지능형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부터 지식을 추출할 수 있게 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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