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동문그림가게를 운영, 참여할 시민과 예술가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동문그림가게’는 동문거리 일대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해 2가지 주제, 8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꿈틀꿈틀, 동문동행’의 첫걸음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전시하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주시민놀이터에서 총 5회 이뤄지며 시민과 예술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만 2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전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를 새롭게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동문예술거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작품은 20만 원 안팎으로 많은 이들이 감상을 넘어 소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063-287-2012./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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