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50분께 완주군 용진읍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동 생산라인과 사무실동이 전소하고 식당동도 일부 태운 뒤 3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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