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하루 앞 둔 13일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날 과학원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 ▲사내 커플 백설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식량원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 등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이끌어내고 우리 쌀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영희 식량과학원장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돼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설기는 '흰눈'과 같다는 의미와 함께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백일·첫돌 등의 행사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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