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바퀴 달린 신발’ 안전사고 우려

유승훈 기자l승인2017.03.13l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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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신발’ 너무 위험해요”
최근 도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퀴 달린 신발’과 관련해 전북교육청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관련기사 7일자 4면 참고)
전북도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이 바퀴 신발을 착용할 때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골절사고는 물론 뇌진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서 미끄러질 경우 교통사고 위험도 다분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냈다.
도교육청은 또한 ‘바퀴 신발’은 성장기 걸음걸이 습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안내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차량 통행이 없는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고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바퀴 달린 신발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열풍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안전 지도는 미흡한 상황이다”면서 “각 학교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한 주의교육과 함께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발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유승훈 기자  9125i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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