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이 미얀마 소액대출시장에 진출한다.

14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은 지난 13일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대출법인 영업 인가를 취득했다.

JB우리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인 ‘JB캐피탈 미얀마’의 본점은 최대 경제도시인 양곤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후 영업지역을 확대해 미얀마에서 소매금융상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국내에서 축적한 소매금융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얀마 현지 상황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최적의 금융상품을 미얀마 현지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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