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15일 새봄을 맞아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자연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일제정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하천 일제정비에는 백순기 구청장을 포함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삼천 세내교에서 신평교 구간에 널려있는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했으며, 솔라표지병, 운동기구, 벤치 등 주민 편의시설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했다.
백순기 구청장은 "삼천은 수변경관이 수려한 도심 자연 하천으로 시민들의 힐링의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 반딧불이 및 수달 서식지 조성 등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더욱 삼천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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