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5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아파트 11층 장모(47)씨의 집 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 내부 13.2㎡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안방 침대부근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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