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이라크전쟁 파병 동의안을 두고 국회가 반전운동 단체들 압력에 몰려 두 번이나 표결을 연기한 데 이어 오늘 임시 국회 마지막 날에도 과연 표결이 제대로 이뤄질는지 알 수 없게 하고 있는 모습은 한심하기 그지없다.

국회의원이 여론 동향에 민감한 것은 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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