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지난 29일 관내 홀로사는 노인들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군산 국악원(원장 양춘배)을 초청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민요 및 판소리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했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2009년 개원한 우리들너싱홈은 7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중심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를 비롯해 독거노인결연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열매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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