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가 ‘제 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익산역 서측광장 환경정비 및 아름다운 철도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식목행사를 펼쳤다.

코레일 전북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역 구내 공한지에 둥근 소나무, 가이즈까향나무, 선주목, 영산홍, 회양목 등 780여 그루를 식재했다.

아울러 전북본부내는 관내 각 역에서 역장 및 소속장 주관으로 역구내 및 선로변 공한지에 수목 또는 초화류를 식재하는 자체 행사를 실시했다.

장영철 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꽃길 가꾸기 등을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철도, 행복한 철도, 사랑받는 철도로 신로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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