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종성회장)와 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박주환 동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별빛정원(대표 서호식)을 익산시 희망동행 ‘착한가게 45호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별빛정원은 모현동에 위치한 소바 돈가스 전문점으로, 평소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모현동 행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익산시 희망동행 착한가게 45호점으로 선정된 별빛정원은 모현동에서 15번째 착한가게이다.

모현동은 그동안 별빛정원을 비롯 정기적인 후원자(CMS) 250명이 참여해 월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우리주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박주환 모현동장은 “착한가게로 기부를 해준 별빛정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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