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사와 군산전력지사 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6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서 1만2천명이 넘는 선수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의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봉사 활동은 이번이 4년째다.
직원들은 이날 3곳의 반환점에 부스를 설치한 후 선수들에게 생수 등 편의용품을 나눠주며 응원했으며, 행사 후 주변을 정리했다.
군산지사는 꽁당보리축제 부스참여, 전력설비민원지역 방문 봉사활동, 희망 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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