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서관으로 봄 소풍 떠나요”
전북대학교 도서관(관장 박승제)이 2017 도서관주관(매년 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함께 쓰는 공공 재산인 소장 도서의 인식제고와 올바른 도서 이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훼손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북대도서관 6행시 짓기’에서는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즐거운 에피소드 또는 독서 경험을 6행시로 작성해 공모하면 기발하고 유쾌한 우수작을 선발해 상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규칙 준수를 위해 도서 반납이나 연체자 등에게 부여된 페널티를 해제 해주는 행사도 진행되는데 페널티로 인해 제재상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면 해제해준다.
박승제 관장은 “도서관 주관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학의 심장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이용문화 선도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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