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11일 보호위원연합회 이덕현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공단 내 영농기술교육원의 교육생을 위한 친환경 퇴비 8,400kg(420포)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퇴비는 영농기술교육원 실습장의 교육용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영농기술교육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해 출소자 및 교육생에게 선진농업 기술을 교육하고, 농업 관련 자격취득 및 취업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덕현 부회장은 "21세기 농업은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원 출소자들도 열심히 배워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위원연합회 이덕현 수석부회장은 2002년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법무보호사업비 지원, 대상자 위문활동, 부식지원, 멘토링 등 출소자 지원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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