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2일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피해자보호 자문위원으로는 전주스마일센터 김지연 부센터장와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경미 사무처장,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전북지부 정형 부지부장이 위촉됐다.

경찰과 자문위원들은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지원과 심리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경미 사무처장은 “덕진경찰의 피해자보호활동의 협조자로서 올해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구 서장은 “최우선으로 범죄피해자와 만나는 경찰단계에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하여 피해자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지도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